더 커지는 월세시장.. 홍콩처럼 주거비 부담 커질까요?

 

 

전국의 월세비율이 사상처음으로 60%를

넘었다고 합니다. 지난 1일 국토교통부

주택통계에서 올해 1~2월 전월세 신규 거래 중

월세비율이 61.4%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

2021년이랑 비교해보면 41.7% 였던 것에

비해서 거의 20%이상 상승한 수치로 보여집니다.

특히나 빌라나 다가구주택 등 비 아파트 월세 비율은

76.3%로 2021년 46.7% 대비 거의 29%이상 상승하였습니다.

추가로 지방의 비아파트 임대차 계약의 82.9%는 월세 인 것으로

나타났습니다.

 

제가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진짜 대 월세의 시대가

온 것처럼 보입니다. 그러다보니 걱정되는 것은

당연하게도 월세가 얼마가 적정한가 심지어

조금씩 계속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.

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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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공인중개사 와이티이구요

부동산 & 경매 전문 크리에이터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오늘의 이야기는

더 커지는 월세시장, 주거비 부담이 홍콩처럼

커질까요?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

 

 

일단 해당 기사를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.

전문을 찾아서 읽어 보시는 것도

나쁘지 않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.

일단 전월세비중이 전체 임대차 시장의 60%를

넘었다는 사실은 꽤나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.

아슬하게 차이 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월세가

대세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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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당연히 월세의 금액이 합리적이던가

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가 문제가 됩니다.

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홍콩의 물가는 사악하고

특히나 주거비는 더 사악하기에 실제

생활비의 34%수준이 주거비로

들어간다고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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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똑 같은 조사에서 현재는

생활비 수준의 20% 대라고

합니다. 평균값이니까 실제로 평균의 함정은

반드시 존재할 것 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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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상 전세보증금 대비 월.세교환율이

통상 서울은 4.5%지방은 5%라고 하는데

계산해보면

서울도 대략 5%로 가정하고 5억짜리 전세아파트를

월.세로 전환하면 2500만원의

12개월은 월 약 208만원이 됩니다.

물론 보증금이

들어가면 월.세가 좀 더 줄어 들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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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반해서

전세보증금 5억 아파트의 전세자금 대.출을 4억에 받고

본인 돈 1억으로 전세로 들어간다고 하면

4억 대.출을 연이자 4%(요즘기준)로

이자가 1600만원이니까 12개월

하면 월 133만원으로

월.세대비 75만원을 절감하게 되긴 하나

이는 유동성의 효과로 월.세 200만원 대까지 전세가

오를 여력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긴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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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저 75만원이 절감되니까

지금까지 전세가 더 좋다고

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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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는데

전세자금 대.출이라는 것이 현존하고 있기에

이 시스템이 가능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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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이 전세자금 대.출이 자체가

점점 축소되고 있고 금액도 점점 줄어 들고 있기에

예전처럼 전세가 활성화되긴

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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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전세자금대출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형태이며,

이 부작용에 대해 이미 많은 결과치들이 있다 보니

예전처럼

내돈 10%만 있으면 전세 탁 들어가고

갭 탁해서 아파트 상급지로 옮기고 하는 공식은

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그럼 외국처럼 월세가 많이 부담이 될까요 라는

질문에 답을

드리면서 마무리할까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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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월세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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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월세로의 인식전환이 더 좋아지고

앞으로 기업들이

민간임대 시장에 뛰어 들어서

월세 시장이 활성화된다면

경쟁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이

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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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아직까지 국내에는

민간임대 기업이 많지 않고

외국 자본이 이제서야 투입되고

시장이 활성화되려는 상황이기에

당장 합리적인 가격의 월세는

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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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장기적으로는

월.세시장에 표준화 작업이 되고

인식도 더 많이 좋아지게 되면

월.세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

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.

 

지금은 월세로

전환시에 협상을 잘하셔서 만족하는

수준을 결정하는 것이

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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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여기까지,

저는 부동산 & 경매 전문 크리에이터

공인중개사 와이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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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